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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berlin

다시 시작하라! Begin Again-2022

최종 수정일: 2022년 12월 1일


2022 코스테 <다시 시작하라! Begin Again>



[다시시작하라!] KOSTE 2022 프랑크푸르트 ‘이모저모’ |

다시 시작하라! Begin Again-2022 코스테 열려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유럽유학생, 2세 수양회인 KOSTE (대표 한은선 목사)가 “다시 시작하라! Begin Again!”라는 주제로 8월 23일(화)부터 26일(금) 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수양관에서, 코로나와 숙소의 한계로 2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 되었다. 특이한 것은, 여전히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와중에 개최되었으나 한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표 한은선 목사는 환영사에서, ‘37회를 개최하여 오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함을 체험한 코스테였다’고 밝혔다. 코스테 신청광고가 나간 지 3주 만에 260명이 초과신청 함으로, 40여명이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고 한다. 세기적 세계적 펜데믹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워진 경제사정을 고려하여 모든 참가자 회비를 면제함으로 재정적인 부담이 컸지만, 이도 하나님의 기적적인 방법으로 모두 채워주셨다고 한다.


"37회를 개최하여 오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함을 체험한 코스테…!


한은선 코스테 대표


특히 이번 코스테는 여러 파트로 진행되었다. 청년 코스테, 청장년 코스테, 유스 코스테, Ezemiah 어린이 코스테, 목회자 코스테로 각각 세분화되어 진행되었다. 한분씩 따로 초청하기도 버거운 깊은 영성을 지닌 강사 목사님들의 주옥같은 메시지는 ‘다시 시작하라’는 주제와 흐름과 맥락이 절묘하게 들어맞도록 성령께서 이끄시지 않으면 결코 체험할 수 없는 폭포수와 같이 놀라운 말씀의 은혜가 임했던 시간이었다.


더욱 특별한 것은,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이번 코스테는, 유초등부 어린이가 20명, 중고등부 청소년이 40명이나 참석했고, 에즈마이어(김일신 목사) 팀과 청소년 전문(오창익 목사) 강사님들을 통해 다음세대를 세워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한 시간이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부대표 박용관 목사의 ‘리셋 Reset’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야곱의 버리고 정결하게 하고 의복을 바꾸듯이 리셋하라’고 강론했다. 이어서 대표 한은선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집회가 “펜데믹으로 인해 무너진 예배 기도 찬양 교제 섬김 전도 선교 등 모든 것이 다시 회복되고 시작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하며 축복한다!”고 격려했다. 당부와 함께 축복기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 영성개발을 위한 저녁부흥회


영성개발을 위한 저녁 집회 첫 시간은 조동천 목사가 열었다. 성경 왕하5:1-7절의 말씀을 가지고 “소녀와 장군”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한 소녀의 갑작스럽게 추락한 현실에서도 목숨 걸고 나아만 장군에게 엘리사 선지를 소개함으로 국가의 안녕을 도모한 희생적 신앙”을 설교함으로 큰 은혜를 끼쳤다. 이어서 등단한 코스테 대표 한은선 목사는, 왕상19:1-8절 말씀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라! Begin Again!”는 제하의 설교에서, “이세벨의 폭언 한마디에, 대 선지자 엘리야가 갑자기 죽기를 청하는 영적 침체를 진단하기를, 기도하지 않고 스스로, 하나님보다 형편에 주목하는, 열조보다 못하다는 비교의식, 열심히 특심하다는 교만에서 찾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시 주님께 집중하고,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며, 숨겨둔 응원군 7천명과 더불어 사명을 새롭게 하여, 다시 사명완수를 이룬 엘리야의 신앙으로 다시 시작하자”고 설교했다.


계속해서 이순근 목사는 엡3:20절 말씀을 가지고, “더 넘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자신의 유학생활과 ‘어 성경이 일어지네’의 탄생비화와 에즈마이야 사역의 비하인드스토리 그리고 다애 교회를 세우며 생터성경사역원의 뒷 이야기를 통해 다시 시작하자“는 메시지로 은혜를 나눴다. 이어서 임석순 목사는 합3:2절 말씀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라-부흥“이라는 제목으로 ”복음이란 무엇인가? 부흥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복음의 핵심을 전하며 진정한 부흥이 무엇인지를 성경적으로 풀어, 다시 시작할 용기와 사명감을 새롭게 했다.



* 지성개발을 위한 특강

오전에는 지성개발을 위한 강의가 있었다. 신승철 목사는, The Great Reset“라는 주제로, 조근흥 목사는 “은혜의 보좌앞으로 나아가라”라는 주제로, 임석순 목사는 “다시 시작하라-회복”으로, 이애실 원장은 “영생, 성경, 예수”라는 주제로, 박동은 목사는 “기도 클리닉(기도진단)”으로, 임재훈 목사는 “르네상스와 조욕개혁기의 기독교 미술”로, 조동천 목사는 “무엇을 열망할 것인가?”로, 이애실 원장은 “신약과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풍성한 영적 지성을 충족시키기에 차고도 넘쳤다.


* 목회 현장의 노하우를 나누는 목회자 세미나

이애실 원장은 “어, 성경이 읽어지네~?”라는 주제로 성경연구와 평신도 교육에 필요한 노하우를 나누며, 평신도 사역자를 양성할 것을 강력히 권하며 많은 질의문답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시간이었다. 임석순 목사는 “내 목회는 행복한가?”라는 주제로, 결국은 목회자 자신의 영성이 어떠 하느냐에 따라 모든 목회의 성패가 달려 있다며, 더 큰 펜데믹이 온다할지라도 모든 상황을 능가할 힘은 목회자 자신의 영성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 전문성 개발을 위한 세미나


곽용화 목사는 “우크라이나를 돕는 다양한 방법들”, 곽상권 목사는 “기도가 답입니다” 김아엘 선교사는 “삶이 실제가 되는 기독교 세계관(결혼이야기)” 문자경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우리의 참된 정체성” 김성권 목사는 “하나님의 인정과 사람의 인정” 고창수 목사는 “내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가?” 이종태 목사는 “어떤 기도가 응답받는가?” 이종선 목사는 “코로나 시대에 안식일이 주는 능동성”으로 모두 8강좌가 개설되어 영적 목마름에 세부적이고 실제적인 은혜를 나눴다.


* 에즈마야 그리고 유스 코스테


김일신 목사가 이끈 어린이 코스테 에즈마야 팀은, 자체 프로그램과 행정으로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성극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영혼 속에 성경 내용을 심기에 차고 넘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날 헤어지기 싫어 울음을 그치지 않는 어린 아이들을 보며, 에즈마야를 통한 성경교육이 얼마나 귀한 사역인지를 알게 했다. 아울러 오창익 목사가 이끄는 유스팀 역시 자체 프로그램과 행정력으로 다이나믹한 시간을 운영했다. 다양한 영적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팀을 통하여 사춘기 혼란을 격는 청소년들에게 성경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며 믿음으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자고 할 때 참가가 전원이 일어서는 기적 같은 역사가 펼쳐졌다. 자체 찬양팀까지 운영한 찬양은 30도를 넘나드는 여름날씨보다 더 뜨거웠다.


마지막 폐회예배에서 송우석 목사는 시편 119:105-106절을 가지고 “어둠을 비취는 빛,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내 발의 등, 내 길의 빛”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받은 은혜를 총 정리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등단한 대표 한은선 목사는 마지막 권고의 말씀을 통해 “수양회 기간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한 후, – 언제나 그랬듯이, 코스테는 코스테를 결코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따라서 이제 이 시간 수양관을 떠나가는 순간부터 코스테는 다 잊어버리시라, 그리고 각자 교회로 돌아가면 진짜 최고의 강사이신 여러분의 담임목사님을 통해 더 큰 은혜를 계속 받으시고 내년에 다시 만날 때까지 삶의 현장에서 다시, 예배, 기도, 찬양, 섬김, 교제, 전도, 선교를 초대교회와 코로나 이전 상태로 되돌려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코스테 지도고문이신 김영구 목사님의 축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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