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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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2019’코스테 하이델베르크 로드맵 설정
제35회 2019‘유럽 코스테를 위한 준비회의가 지난 13일, 14일 독일 하이델베르그에서 이틀간 열렸다. 코스테 대표단과 유럽 각국 대표 9명이 모인 이 날 회의에서는, 대표로 섬기고 있는 한은선 목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개회예배 말씀을 통해, 코스테가 제사장이란 뜻의 라틴어 폰티펙스(pontifex, 다리, 교량) 곧 예수님의 제사장직의 역할을 본받아 하나님과 유럽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교량 역할의 사명을 다하자고 강론한 후, 회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30년간의 코스테 개최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반추하고 평가하면서 재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했다. 다음날까지 계속된 회의에서는 강의 주제와 강사단 선정과 참가자 범위 확대와 유럽교회 재부흥을 고무시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내년 2019년 2월 25일부터 3박4일간 진행될 제35회 코스테 장소로는, 개혁교회의 뼈대며 기초라고 말하는 요리문답의 산실이며, 수많은 사상가와 예술인을 베출한 학문과 문화의 도시 그리고 명화 황태자의 첫사랑의 촬영지이기도 한 하이델베르크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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