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2025 코스테 성료 “급변하는 세상 변치 않는 진리!”
- hanberlin
- 3월 18일
- 5분 분량
[독일, 레헤=유크국제] 제40회 2025 코스테 성료 “급변하는 세상 변치 않는 진리!” »
제1회 코스테 1988년 3월 7일 127명이 독일 힛츠아커 수양관에서 첫 수양회를 개최한 때부터 지금까지 37년, 40회의 코스테 수양회를 이끌며, 그 동안 1만5천여 명이 코스테를 거쳐가게 한 역사의 주역인 한은선 목사, 코스테 이사장으로 자리바꿈.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유럽유학생, 2세 수양회인 KOSTE (상임대표 한은선 목사)가 “급변하는 세상, 변치 않는 진리 A Changing World, An Unchanging Thruth!”라는 주제로 2월 25(화)부터 28일(금)까지 독일 Rehe 기독교수양관에서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표 한은선 목사는 환영사에서, “지난 코로나 팬데믹과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소위 AI가 주도하는 세속문화의 도전과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장래에 대한 두려움 등이, 급변하는 시대라는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처럼 전통적 거대담론과 절대적 진리에 대한 해체를 촉진하며, 사회 전반에 다원성과 상대주의를 내재화 하고 있습니다” 라고 강조하며, “그러나 이번 수양회의 주제인 “급변하는 시대, 변치 않는 진리”는 그러한 영적 위기와 혼란 속에서도 우리가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근본적 신앙의 본질과 영원한 진리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오히려 변치 않는 절대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여 다시 진리 위에 견고히 서고자 합니다” 라며 강조했다.
올해도 코스테 특유의 파트별로 진행되었다. <청장년코스테, 유스코스테, 어린이코스테, 목회자코스테>로 세대별 전문분야별로 진행되었다. 더욱 특별한 것은,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이번 코스테는, 유초등부 어린이가 45명, 중고등부 청소년이 60여명이나 참석했고, 어린이 에즈마이야(김일신 목사)팀과 유스(김병욱 목사)가 주도하며, 전문 강사진을 대거 초대해 다음세대를 신앙의 기초와 본질로 돌아가도록 획기적인 시간을 만들었다. 첫날 개회 예배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사랑의 교회 박동은 목사가 시126편의 말씀을 통해 “진리를 찾은 기쁨”이라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하신 큰일, 회복과 씨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거두듯이 구원의 기쁨을 회복 하라”고 강론 했다.
◈ 영성 개발을 위한 저녁 부흥회

화요일 저녁 집회 첫 시간은, 예수뿐인 교회 조동천 목사가 창42:1-25절 말씀으로 “기근 속에 섭리”란 제목으로, 강론 했다. 이어 등단한 안희환 목사는 성경 시116:1-9절 말씀으로, “주와 동행하겠다는 결심”을 잘 풀어 설교했다. 수요일 저녁 집회는, 주석현 목사가 롬1:17절 말씀으로, “믿음으로 믿음에”를 설교했고, 이어 서울 순복음대학원대학교 총장인 한 별 목사는, 성경 민27:1-7절로, “상속자(아라쉬), 담을 뛰어 넘어라”라는 말씀으로 큰 은혜를 끼쳤다. 목요일 저녁은, Just Jesus 창립 목사인 브라이언박 목사는 말씀 잠29:18,행2:17,호4:6,마5:17절 말씀으로 “여러분의 비전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으로 큰 감동을 주었다.
◈ 지성개발을 위한 특강
오전에는 지성 개발을 위한 특강이 있었다. 전체 주제 특강에서 대표 한은선 목사는 요한계시록16:12-16절 말씀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세상, 변치 않는 진리”라는 코스테 주제로 강론 했다. 지구촌의 모든 분야에서, 본질과 기본의 선이 무너지는 상황을, 아마겟돈 전쟁의 영적 의미로 연결하여 적그리스도 출현과 어린 양의 대결이 벌어지는데, 어린 양의 승리로 끝나는 것처럼, 진리에 굳게 서서 승리하자고 강론 하여 감동을 주었다.
이어 등단한 이다솔 목사는, 에레미야20:9절 말씀을 통해, “피어나는 연기, 새벽을 깨우는 자들”이라는 주제로,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자들이 필요로 하는 시대임을 강론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이동훈 목사는, “그리스도에서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주제로, 서울신대 함춘호 교수는, “선율로 그려낸 인생, 기타와 신앙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한 별 총장은, 마17:20절을 가지고, “풀림 일대일, 야라쉬” 주제로, 홍성일 목사는 왕하6:13-17절 말씀을 가지고, “우리와 함께 있는 자가 그들보다 크다”라는 주제로, 주석현 목사는, 합1:1-5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 이게 뭡니까?”라는 주제로, 백윤영 목사는, 왕상2:1-3절 말씀을 가지고, “부흥 어게인”라는 주제와 고전15:10절을 가지고, “은혜로 변화되고, 강해지는 나”라는 주제로, 윤원선 목사는 약5:13-18절 말씀으로, “성도의 신앙적 처세법”이라는 주제로 강론 했다.
◈ 목회 현장의 노하우를 나누는 목회자 세미나
이번 코스테는 강사를 포함해 선교사 부부까지 50여명이 모였다. 이번 목회자 특강에는 Just Jesus 창립자인 브라이언박 목사가 담당했다. 눅18:1-8절 말씀을 가지고 “기도의 참 목적”이라는 주제로 강론하여 큰 은혜를 끼쳤다. 이어서 등단한 오세영 장로는 창1:22, 눅8:43-48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은 우리를 아프게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라는 주제로 특히 한방에 관한 강의를 통해서, 치료에 있어서 신앙과 기도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제 진료를 통해 보여주면서, 그동안 기적 같은 치료를 영상을 통해 보여주면서 큰 은혜를 끼쳤다.
◈ 기도의 영성을 위한 아침 경건회
아침 경건회는 조동천 목사가 여호수아2:18-21절 말씀을 가지고, “붉은 줄이 살 길이다”라는 주제로, 윤원선 목사가행1:4-8,절 말씀을 가지고, “성령 받은 후 제자들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안희환 목사가 삼상17:45-49절 말씀을 가지고 “승리에는 비결이 있다”는 주제로 설교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 전문성 개발을 위한 세미나
전문성 개발을 위한 세미나 시간에는, 길종섭 목사가 “AI시대 신앙적 자기개발의 심화와
실천”을, 김성권 목사가 “아들의 의와 종의 의(하나님의 의와 자기의”를, 김아엘 선교사가 “삶이 실제가 되는 기독교 세계관(결혼이야기)”를, 임수빈 목사가 “신구약 중간기(말라기와 마태복음 사이)”를, 심진산 목사가 “계세요, 하나님?”을, 이승섭 목사가 “길을 찾는 사람들”을, 안성규 집사가 “루브로 박물관의 작품을 통해 보는 제자로서의 삶”을, 정승안 목사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를, 최영묵 목사가 “기도는 규칙적이어야 합니다.”를 인도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 어린이 코스테(에즈마이어)

김일신 목사가 이끈 어린이 코스테 에즈마이어 팀은, 자체 프로그램과 행정으로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성극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영혼 속에 성경 내용을 심기에 차고 넘치는 시간이었다. 신구약 성경 전체 여섯 사이클로 모두 공부하게 되는데, 이번 주제가 다시 첫번째로 성경을 시작하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어린아이들이지만 통성기도와 뜨거운 기도로 성경과 기도로 성령충만한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 헤어지기 싫어 울음을 그치지 않는 어린 아이들을 보며, 에즈마이어를 통한 성경교육이 얼마나 귀한 사역인지를 알게 했다.
◈ 유스 코스테

아울러 김병욱 목사가 이끄는 유스팀 역시 자체 프로그램과 행정력으로 다이나믹한 시간을 운영했다. 다양한 영적 젊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팀을 통하여, 사춘기 혼란을 격는 청소년들에게 성경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며 믿음으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헌신을 다짐하자고 할 때, 참가가 전원이 일어서는 기적 같은 역사가 펼쳐졌다. 자체 찬양팀까지 운영한 찬양은 영하의 날씨를 녹이고도 남는 뜨거운 집회가 되었다.
◈ 마무리 예배와 감사와 이사장 추대식과 상임대표 취임식

마지막 마무리 예배에서 김승천 목사가 여호수아 5:10-12절 말씀을 가지고, “만나가 그친 때를 시작하는 자세”를 통해 말씀을 전하면서, 2026년 보다 진전된 비전을 나누며 다음세대를 세워가자고 설교했다. 이어서, 올해 40회를 맞이하여, 코스테 부대표 박용관 목사의 사회로, 지금까지 코스테 상임대표로 섬겨오던 한은선 목사에게 그동안의 헌신과 섬김에 감사하여 지속적인 코스테의 정체성과 경륜을 이어가기 위하여 “감사와 이사장 추대의 패를 증정하고, 이어서 새로운 리더쉽을 기대하며 제3대 대표로 김승천 목사가 취임하는 예식을 진행했다.
◈ 코스테 이사진 및 임원진

이사장 한은선 목사는 마무리 당부에서 “주님의 은혜로 저는, 제1회 코스테 1988년 3월 7일 127명이 독일 힛츠아커 수양관에서 첫 수양회를 개최한 때부터 지금까지 37년, 40회의 코스테 수양회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동안 1만5천여 명이 코스테를 거쳐 갔으며, 자비량 강사 약 700여명이 섬겨주셨습니다. 그동안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임원진과 강사단과 국가대표단과 간사팀과 어린이 코스테(에즈마이어), 유스코스테, 청년코스테, 장년코스테 그리고 교역자코스테 모두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서, “언제나 그랬듯이, 코스테는 코스테를 결코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따라서 이제 이 시간 수양관을 떠나가는 순간부터 코스테는 다 잊어버리시라, 그리고 각자 교회로 돌아가면 진짜 최고의 강사이신 여러분의 담임목사님을 통해 더 큰 은혜를 계속 받으시고 내년에 다시 만날 때까지 삶의 현장에서, 신앙의 초심으로 돌아가 ”급변하는 시대에, 변치 않는 진리”로 바로 세워지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스테는 세 가지가 없다고 강조 했다. “코스테는 교단의 벽이 없습니다. 복음주의 모든 교단이 함께 합니다. / 세대의 차이가 없습니다. 모든 세대를 아우릅니다. / 코스테 아성(牙城)이 없습니다. 코스테는 결코 스스로를 목적으로 삼지 않습니다. 선교의 끝이 교회를 세우는 것이기에, 교회를 세우고 섬기면 그것이 다입니다.” 이어서 2026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이사장 한은선 목사의 축도함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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